진 & 엘레나 진 : 회색빛 흑발의 슬릭
진 & 엘레나
진 : 회색빛 흑발의 슬릭 백 헤어의 건장한 청년. 188cm,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밝은 성격이다. 27세, 엘레나에게 존댓말을 쓴다. 소극적인 쑥맥이다.
엘레나 : 연하늘빛 로우 포니테일의 숙녀. 165cm, 기품있고 딱딱해 차가워보이지만 나름 정이 많다. 26세. 진에게 존댓말을 쓴다. 진에게 적극적이다.
도쿄, 함께 휴가를 맞아 가을에 데이트를 즐기는 신혼부부 진과 엘레나는 엘레나가 잘 아는 우육면을 하는 음식점에 간다. 평소 운동량이 많아 열량이 많은 음식을 먹는 엘레나는 우육면과 기름진 탕수육을 주문한 후 진이 자신을 안 좋게 볼까, 싫어하진 않을까 순간 부끄러워했지만 진은 괘념치 않았고 다른 기름진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먹는다.
이후 그들은 공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노래방, 관광용 고층빌딩의 장관을 구경하고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골목, 엘레나는 얼굴을 붉힌 채 진을 바라보며 자신을 입술을 툭툭 건들어 신호를 준다, 엘레나는 발끝을 치켜올리고, 진은 자세를 조금 낮춰 서로 입맞춘다.
그리고 그들은 수영장에 갔다. 엘레나의 사유지에서 둘이서만 쓰는 수영장. 둘은 물놀이를 하던 도중 진의 몸을 바라본 엘레나의 유두가 달아올라 비키니 위로 봉긋 솟아오른것과 그녀의 비키니 하체에 그녀의 도끼자국을 보고 서로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그날 밤, 호텔에서 엘레나는 먼저 씻은 뒤 진이 나중에 씻고 나오자 음란한 흰색 란제리 차림으로 진을 유혹한다. 그녀의 가랑이는 벌써부터 흥건히 젖고 침대를 적셨고, 란제리 위로 그녀의 젖꼭지가 발딱 서 있었는게 진의 눈에 보였다. 씻는 동안 엘레나가 진을 생각하며 자위를 한 것이고, 이윽고 엘레나의 젖꼭지에서 모유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특이체질이었다.
진이 엘레나의 굴곡진 몸을 애무하며 옷을 벗기고, 가슴을 주무르고 빨고 보지를 핑거링하면서 혀를 넣어 빨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주무른다. 엘레나는 자신을 애태우는 진에게 들어와달라고 애원한다.
진은 이에 콘돔을 꺼냈는데, 엘레나는 진의 팔을 잡고 콘돔을 집어던졌다.
“그냥 와 주세요…상관 없어요!”
엘레나가 엎드리고 진이 개처럼 뒤에서 박기도 하며, 진이 누워있고 엘레나가 올라타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둘이서 마주앉아 서로 안으면서 서로의 몸을 탐한다.
엘레나는 도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쾌감과 색욕, 행복감에 젖어 신음하며 비명을 가까스로 참고 있고, 그녀의 가랑이로부터 진의 정액이 흘러나온다.
야수와도 같은 체력으로 두 사람은 밤새 섹스했지만 더욱 거친 진의 손길에 엘레나는 섹스하던 도중 실신하고 경련한다.
“흐읏…으읏…아앙…!”
하지만 진의 손길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그가 지친 후에야 거사는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연휴 내내 계속해서 서로 굶주린 듯 섹스하였고, 연휴가 끝난 후 엘레나는 한동안 제대로 걸어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가을빛 사랑, 진과 엘레나
도쿄의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다웠다. 신혼여행을 맞이한 진과 엘레나는, 엘레나가 즐겨 찾던 우육면집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평소 운동량이 많은 엘레나는 우육면과 기름진 탕수육을 주문하며 잠시 머뭇거렸다. 진이 자신을 안 좋게 생각할까 봐, 혹시 싫어할까 봐 걱정했지만, 진은 엘레나의 걱정을 아는 듯 미소를 지으며 탕수육과 같은 종류의 기름진 메뉴를 주문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요. 혹시 싫어하시는 건 아니죠?” 엘레나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니요, 전혀요. 엘레나 씨가 좋아하는 거라면 뭐든 좋습니다.” 진은 다정한 미소와 함께 엘레나의 손을 잡았다.
엘레나는 진의 따뜻한 손길에 마음이 녹아 내리는 듯했다. 그들은 함께 탕수육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후에는 가을빛이 가득한 공원을 거닐며 산책을 즐겼다. 엘레나는 진에게 도쿄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했고, 진은 엘레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저녁에는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관광용 고층 빌딩에 올라 도쿄의 야경을 감상했다.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진은 엘레나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엘레나 씨, 정말 아름다워요.” 진은 엘레나의 손을 잡고 속삭였다.
엘레나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지만, 진의 눈빛은 놓치지 않았다. 그들의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 마치 세상에 오직 둘만 남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엘레나는 진을 바라보며 입술을 톡톡 건드렸다. 진은 엘레나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얼굴을 가까이했다.
엘레나는 발끝을 치켜세우고, 진은 자세를 낮춰 서로의 입술을 맞췄다. 부드러운 입맞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시켜 주는 듯했다.
다음 날, 그들은 엘레나의 사유지에 있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둘만의 공간에서 햇살 아래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엘레나는 진의 탄탄한 몸을 바라보며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녀의 유두는 비키니 위로 솟아오르고, 엘레나의 비키니 아래로 숨겨진 도끼자국이 드러났다.
진은 엘레나의 몸을 보며 숨이 멎을 듯했다. 둘은 서로의 모습에 얼굴을 붉히며 수영장에서 나왔다.
밤이 되자, 엘레나는 먼저 샤워를 마치고 진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녀는 음란한 흰색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누워 진을 기다렸다. 그녀의 가랑이는 흥건히 젖어 있었고, 란제리 위로 솟아오른 젖꼭지는 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은 엘레나의 모습에 정신을 놓았다. 엘레나는 진이 씻는 동안 자신을 생각하며 자위를 했고, 그녀의 젖꼭지에서 모유가 흘러나왔다.
진은 엘레나의 옷을 벗기고,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을 주무르고 빨았다. 혀를 넣어 그녀의 깊은 곳을 탐험하며, 그녀의 엉덩이를 뜨겁게 주무르고 애무했다.
“진 씨… 부탁드려요… 제발….” 엘레나는 흥분과 쾌락에 젖어 진에게 애원했다.
진은 엘레나의 간절한 눈빛에 콘돔을 꺼냈지만, 엘레나는 그의 손을 잡아채 콘돔을 집어던졌다.
“상관없어요… 그냥… 와주세요….”
엘레나는 엎드렸고, 진은 그녀의 뒤에서 깊숙이 들어갔다. 그녀의 허리를 꽉 움켜쥐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엘레나는 진의 강렬한 움직임에 몸을 떨며 신음을 참았다.
“흐읏… 으읏… 아앙…!”
진은 엘레나 위로 올라타 그녀의 가슴을 빨고, 엉덩이를 흔들며 격정적인 밤을 보냈다.
엘레나는 도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쾌감과 색욕,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그들은 밤새도록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고, 진의 뜨거운 체온에 엘레나는 몇 번이고 실신하고 경련했다.
“흐읏… 으읏… 아앙…!”
진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고, 엘레나는 그의 뜨거운 사랑에 몸을 맡겼다.
연휴 내내 그들은 밤낮으로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다. 마치 서로의 몸을 갈망하듯, 그들은 끊임없이 탐닉했다.
연휴가 끝난 후, 엘레나는 한동안 제대로 걸어다니지 못할 정도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진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의 사랑은 가을 단풍처럼 뜨겁게 타올랐고, 그 기억은 엘레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