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진 & 엘레나 진 : 회색빛 흑발의 슬릭

Author:unloginuser Time:2024/09/22 Read: 3325

진 & 엘레나

진 : 회색빛 흑발의 슬릭 백 헤어의 건장한 청년. 188cm,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밝은 성격이다. 27세, 엘레나에게 존댓말을 쓴다.
엘레나 : 연하늘빛 로우 포니테일의 숙녀. 165cm, 기품있고 딱딱해 차가워보이지만 나름 정이 많다. 26세. 진에게 존댓말을 쓴다.

도쿄, 함께 휴가를 맞아 가을에 데이트를 즐기는 신혼부부 진과 엘레나는 엘레나가 잘 아는 우육면을 하는 음식점에 간다. 평소 운동량이 많아 열량이 많은 음식을 먹는 엘레나는 우육면과 기름진 탕수육을 주문한 후 진이 자신을 안 좋게 볼까, 싫어하진 않을까 순간 부끄러워했지만 진은 괘념치 않았고 다른 기름진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먹는다.

이후 그들은 공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노래방, 관광용 고층빌딩의 장관을 구경하고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골목, 엘레나는 얼굴을 붉힌 채 진을 바라보며 자신을 입술을 툭툭 건들어 신호를 준다, 엘레나는 발끝을 치켜올리고, 진은 자세를 조금 낮춰 서로 입맞춘다.

그리고 그들은 수영장에 갔다. 엘레나의 사유지에서 둘이서만 쓰는 수영장. 둘은 물놀이를 하던 도중 진의 몸을 바라본 엘레나의 유두가 달아올라 비키니 위로 봉긋 솟아오른걸 보고 서로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그날 밤, 호텔에서 엘레나는 먼저 씻은 뒤 진이 나중에 씻고 나오자 음란한 흰색 란제리 차림으로 진을 유혹한다. 그녀의 가랑이는 벌써부터 흥건히 젖고 침대를 적셨고, 란제리 위로 그녀의 젖꼭지가 발딱 서 있었는게 진의 눈에 보였다. 씻는 동안 엘레나가 진을 생각하며 자위를 한 것이고, 이윽고 엘레나의 젖꼭지에서 모유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특이체질이었다.

진이 엘레나의 굴곡진 몸을 애무하며 옷을 벗기고, 가슴을 주무르고 빨고 보지를 핑거링하면서 혀를 넣어 빨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주무른다. 엘레나는 자신을 애태우는 진에게 들어와달라고 애원한다.

진은 이에 콘돔을 꺼냈는데, 엘레나는 진의 팔을 잡고 콘돔을 집어던졌다.

“그냥 와 주세요…상관 없어요!”

엘레나가 엎드리고 진이 개처럼 뒤에서 박기도 하며, 진이 누워있고 엘레나가 올라타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둘이서 마주앉아 서로 안으면서 서로의 몸을 탐한다.

엘레나는 도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쾌감과 색욕, 행복감에 젖어 신음하며 비명을 가까스로 참고 있고, 그녀의 가랑이로부터 진의 정액이 흘러나온다.

야수와도 같은 체력으로 두 사람은 밤새 섹스했지만 더욱 거친 진의 손길에 엘레나는 섹스하던 도중 실신하고 경련한다.

“흐읏…으읏…아앙…!”

하지만 진의 손길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그가 지친 후에야 거사는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연휴 내내 계속해서 서로 굶주린 듯 섹스하였고, 연휴가 끝난 후 엘레나는 한동안 제대로 걸어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가을빛 사랑, 뜨거운 열정

도쿄의 가을은 짙은 황혼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188cm의 건장한 체격에 회색빛 흑발을 깔끔하게 넘긴 진은 26세의 아내 엘레나를 옆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엘레나는 연하늘빛 로우 포니테일을 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풍기며 진 옆에 조용히 걸어갔다. 신혼 여행이라는 특별한 시간, 둘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도쿄의 거리를 누볐다.

엘레나는 평소 운동량이 많아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편이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었다. 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기 때문이다. 엘레나가 좋아하는 우육면집에 들어서자, 엘레나는 진의 시선을 의식하며 우육면과 기름진 탕수육을 주문했다.

“괜찮으세요? 많이 드시는 편이시라 걱정했어요.”

진은 엘레나의 걱정스러운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괜찮아요. 엘레나 씨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뭐든 좋습니다. 저도 탕수육 좋아해요. 나눠 먹으면 돼요.”

진은 엘레나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었다. 엘레나의 눈은 잠시 흔들렸지만, 진의 따뜻한 마음에 안도하며 미소 지었다. 둘은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도쿄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공원을 거닐었다.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관광용 고층 빌딩에 올라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며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했다.

어두워진 골목길을 걷던 중, 엘레나는 진의 눈을 똑바로 마주하며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진 씨…”

그녀의 붉어진 얼굴은 마치 가을 단풍처럼 아름다웠다. 진은 엘레나의 수줍은 표정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엘레나 씨…”

진은 조심스럽게 엘레나의 얼굴에 손을 뻗었고, 두 사람의 입술은 부드럽게 맞닿았다. 진의 따뜻한 입술은 엘레나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 날, 엘레나의 사유지에 있는 수영장에서 둘은 물놀이를 즐겼다.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니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 엘레나는 진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진의 몸을 바라보는 순간, 엘레나의 가슴은 뜨거워졌고, 비키니 위로 봉긋 솟아오른 유두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진 또한 엘레나의 아름다운 몸매에 시선을 빼앗겼다.

“엘레나 씨, 정말 아름다워요.”

진의 솔직한 감정이 담긴 말에 엘레나는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숙였다.

밤이 되자, 엘레나는 먼저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진을 기다렸다. 진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오자, 엘레나는 흰색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진 씨…”

엘레나의 숨 막히는 듯한 속삭임에 진은 엘레나에게 다가갔다. 엘레나의 가랑이는 벌써부터 흥건히 젖어 있었고, 란제리 위로 솟아오른 젖꼭지는 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진은 엘레나의 몸을 탐욕스럽게 바라보며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엘레나의 탄탄한 가슴을 주무르고 입술로 빨아들이며, 혀를 이용해 엘레나의 은밀한 곳을 자극했다. 엘레나의 신음소리가 방 안 가득 울려 퍼졌다.

“아…진 씨…제발…더…더…”

엘레나는 진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진은 엘레나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엘레나의 몸을 깊숙이 파고들었다. 엘레나는 진의 뜨거운 체온에 몸을 떨며 쾌락에 몸을 맡겼다.

하지만 엘레나는 진의 뜨거운 열정에 압도되어 숨이 가빠졌다. 진은 엘레나의 몸을 놓아주지 않았고, 엘레나는 진의 거친 숨소리에 몸을 떨며 쾌락과 고통 사이를 넘나들었다.

“흐읏…으읏…아앙…!”

엘레나는 밤새도록 진의 뜨거운 사랑에 몸을 맡겼다. 그녀는 진의 품에 안겨 깊은 만족감을 느꼈다. 하지만 진의 멈추지 않는 열정에 엘레나는 결국 지쳐 잠들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엘레나는 몸살을 앓았다. 엘레나는 진의 뜨거운 사랑에 흠뻑 빠졌지만, 그 뜨거운 열정은 엘레나에게 큰 피로를 안겼다.

“엘레나 씨, 괜찮아요?”

진은 엘레나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엘레나는 진의 따뜻한 시선에 미소 지었다.

“괜찮아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엘레나는 진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도쿄의 가을은 엘레나와 진의 뜨거운 사랑으로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 있었다.